월말부부 생활 끝내고 싶어요🙏
오랜시간 학원강사로 일했던 남편은 지금 벽돌 쌓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가족의 미래를 생각한 가장의 용기와 결정이었지만 모두에게 이 상황이 너무 힘드네요..
현장을 따라 옮겨다녀야해서 4년차 월말부부로 지내고 있어요.
어디 가릴 것 없이 생채기 난 몸과 늘 뭉쳐있는 어깨와 허리,
퉁퉁 부은 발이 자꾸 눈에 아른거려요😢
집에 왔다가 갈때가 되면 글썽거리는 아이들 보는 것도 마음이 아프고
2~3일 함께 지내다 다시 보내는 일은 굳은살도 안 생기는지 늘 처음처럼 힘든 일입니다.
예전에는 몰랐어요...
매일 같이 하는 식사가 이리 귀한 시간인지를요.
매일 저녁 아이들과 같은 밥상에서 하루 일과를 이야기 나누는 것이
우리 가족의 소원이 되어버렸네요.
하루빨리 월말부부 생활 끝내고 온 가족 모여서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무엇보다 가족을 위해 혼자 타지에서 고생하는 남편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올해 8월에 아이를 낳게 되는데 산모인 아내가 늘 건강했으면 좋겠고 태중에 아이도 더욱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수 있도록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올해는 제가 하는 일들 그리고 운동 끝까지 완수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화이팅! 고고싱~
오랜시간 학원강사로 일했던 남편은 지금 벽돌 쌓는 일을 하고 있답니다.
가족의 미래를 생각한 가장의 용기와 결정이었지만 모두에게 이 상황이 너무 힘드네요..
현장을 따라 옮겨다녀야해서 4년차 월말부부로 지내고 있어요.
어디 가릴 것 없이 생채기 난 몸과 늘 뭉쳐있는 어깨와 허리,
퉁퉁 부은 발이 자꾸 눈에 아른거려요😢
집에 왔다가 갈때가 되면 글썽거리는 아이들 보는 것도 마음이 아프고
2~3일 함께 지내다 다시 보내는 일은 굳은살도 안 생기는지 늘 처음처럼 힘든 일입니다.
예전에는 몰랐어요...
매일 같이 하는 식사가 이리 귀한 시간인지를요.
매일 저녁 아이들과 같은 밥상에서 하루 일과를 이야기 나누는 것이
우리 가족의 소원이 되어버렸네요.
하루빨리 월말부부 생활 끝내고 온 가족 모여서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무엇보다 가족을 위해 혼자 타지에서 고생하는 남편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건강이 최고~
신장님 월급 좀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