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명 다가오는, 아니 이미 도착한 여름을 위한 원더하고 쿨한 플레이리스트 part.2
  • 브랜드 자체브랜드
  • 판매가 0 재입고 알림 SMS
  • 국내·해외배송 국내배송
  • 배송방법 택배
  • 배송비 3,000 (30,000 이상 구매 시 무료)
  • 상품간략설명 당신의 선선하고, 신선하고, 완벽한 여름밤을 위해 준비했어요. 새로워서 놀랄거에요. 원더 쿨 썸머 플레이어🎁💝
  • 당신의 선선하고, 신선하고, 완벽한 여름밤을 위해 준비했어요. 새로워서 놀랄거에요. 원더 쿨 썸머 플레이어🎁💝
태그




안녕하세요, 원더스토어 에디터입니다.
이번 Seeing의 주제는 Playlist에요. 아, Seeing이 아니라 Sing이겠군요.
패션이나 코디와는 큰 관련이 없긴하지만,
사이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큐레이션과 읽을거리 제공의 차원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중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D



 -----------------------------------------------------------------------------------------







요즘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한국의 날씨가 아열대기후에 진입했다는 기사를 본게 얼마전 같은데, 이미 심상치 않은 날씨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시도때도 없는 소나기와 낙뢰들은 정말 동남아의 스콜을 연상케하죠.
최근 인터넷에는 7월간 4일을 제외한 내내 비가 내린다는 소식들이 밈처럼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샀어요.
기상청은 그럴 확률이 낮다고 발표하긴 했지만 말이에요.
그래도 아직 습도가 낮아 찌는 듯한 더위는 아니지만, 심상치 않은 여름이 될 것만 같군요.
더운 여름을 즐기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지만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음악이 빠질 수 없어 준비했어요.

여름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듣기 좋을만한 조금은 잔잔한 장르의 음악들로 먼저 가져와봤는데요,
장르별로 한 곡씩 준비해보았는데요, 최대한 많은 장르를 폭넓게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에디터가 아끼고 아끼는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합니다.
아마 식상하거나, 흔치만은 않을겁니다.

폭넓은 플레이리스트를 지닌 에디터가 추천하는 여름을 위한 원더한 플리 파트2, 시작합니다.







R&B
Khalid - American Teen
2016' 作
'Hopleless'



Rythm&Blues라 불리는 앨앤비는 이제 현대의 클래식이라 불려도 무방할 정도로 대중적인 장르 중 하나입니
그 중 칼리드는 2016년 혜성같이 등장한, 그야말로 2022시즌 PL의 홀란드같은 존재였죠.

지금도 좋은 곡을 들려주지만 개인적으로 첫 앨범의 임팩트만큼은 아닙니다.
제목 그대로 희망없음을 노래하지만, 경쾌한 비트와 박자감 넘치는 곡 위의 칼리드 목소리는
올해 여름의 더위조차 식혀줄 수 있을 것 같군요.


















HIP-HOP
Lil Mosey - Certified Hitmaker
2020' 作
'Blueberry Faygo'





사실 한 곡을 고르기 가장 어려웠던 장르가 아닐까 싶습니다.
워낙 저도 힙합이 익숙하기 때문일까요, 여름을 대표할만한 힙합음악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파트1과 같은 여름밤을 대표할만한 곡들도 많았지만,
신나면서도 여름을 대표할만큼 그루브한 곡을 고르자니 결국엔 이 곡이었습니다.

가사는 다소 선정적이며 자극적이긴 하지만, 앨범커버와 그 곡에서 나오는 강한 바운스들와 비트들,
그리고 그 위에 뿌려지는 릴모지의 억양과 목소리는
앨범커버의 여성분처럼 수영장 위 튜브에서 태양을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눈이 부시네요.


















DANCE
Sunnery James&Ryan Marciano - Fundamentals
2018' 作
'5 Minutes Away(feat. Bayku)'




위에 음악들이 나름 유명한 곡들이라면, 지금부터는 비교적 생소한 음악들일지도 모릅니다.

요즘도 '댄스'라는 장르의 곡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워낙 다양한 곡이 있는데다, 여러 장르가 섞이고, 통상적으로 특정 장르에 쓰이는 기법과 공식들이 깨진 곡들이 많거든요.
뭐랄까요, 한가지 장르로 정의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곡들은 댄스 또는 팝으로 불리는 것 같아요.

일렉트로닉과 하우스의 중간쯤에 있는 곡인 이 곡의 장르를 굳이 나누자면, 댄스라 봐도 무방합니다.
가사는 여름과는 큰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여름을 노래하는 여름노래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별 의미없는 가사일지 모르지만, 여름과 여행 때 어깨가 들썩일 수 있는 음악이라면 그게 바로 여름노래가 아니겠어요?


















HOUSE
DVBBS - West Coast(Feat. Quinn XCII)
2020' 作 Single




캐나다 출신의 DJ 듀오인 덥스DVBBS의 곡인 West Coast는 2020년 발매된 하우스 풍의  곡이에요.
하우스는 디스코에서 파생된 장르로, 테크노와의 궤를 같이하지만 다른 장르라 이해하면 편해요.

역사는 비교적 짧지만 상당히 넓은 지역에서 빠르게 발전한만큼 다양한 분파를 지닌 독특한 장르입니다.

또 굉장히 대중적이면서도 매니아틱한 장르입니다.
무슨 이야기냐하면 유행이 지난 장르지만 여전히 하우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덥스의 West Coast는 하우스무드와 비트로 밝고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가사는 약간 또 그렇지 않아요.
밝은 분위기와 여름의 느낌으로 어두운 곳에 있을 당신을 위로하는 곡이에요.
누구에게나 여름이 밝고 신나는 계절은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원더 플리 들으러 가기(Spotify)🎧


이번 원더플레이리스트 part.2에서는 조금 신나는 음악을 준비했습니다. 
앞서 얘기했지만 여름이라고 해서 반드시 '바다', '여름'이 들어가는 플레이리스트를 들려드리고 싶지 않았어요.

물론 위의 플레이리스트들은 언제들어도 좋을 곡이지만, 지금의 여름에 듣기 좋을만한 또 독자분들이 식상하게 들리지 않을 곡들로 준비해봤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종종 좋은 음악들로 찾아갈게요. 시원하고, 뜨거운 여름이 되길 바라며, 글 마칠게요.













상품 옵션

SCROLL TOP